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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린이시 무역설명회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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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3. 12. 01. 14:03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설명회 개최
런강 서기와 한중 교류 대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귄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중국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 한중투자무역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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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런강 린이시 서기(앞줄 왼쪽에서 네번째)./한중도시우호협회 베이징 지회.
권 회장은 축사 모두에서 "인구 1200만명인 린이시는 산둥성에서 가장 큰 도시인 동시에 중국 전체에서 인구 규모로 10위권에 드는 대도시로 유명하다. 저장(浙江)성의 이우(義烏)시와 함께 중국의 남북을 대표하는 도매시장 경제도시"라면서 "한국 기업들이 린이시와 협력하고 투자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런강(任剛) 린이시 서기는 "한국은 산둥성과 깊은 우호관계를 맺고 있다"고 화답한 후 "한국 기업들이 린이시 기업들과 협력하고 합작한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한중 합작 프로젝트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권 회장은 행사에 앞서 협회 고문인 이재정 전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스위스 그랜드호텔 귀빈실에서 런 서기와 면담을 하고 한중 교류에 대해 대담했다. 런 서기는 빠른 시일 내에 린이시를 방문해달라면서 권 회장을 공식 초청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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