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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0.69% 상승 출발…2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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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12. 04. 09:16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21포인트(0.69%) 오른 2522.22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773억원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3억원, 204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는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인 삼성전자(0.83%), LG에너지솔루션(0.82%), SK하이닉스(0.83%), 삼성바이오로직스(0.70%), 삼성전자우(0.69%), 현대차(0.27%), NAVER(1.46%)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POSCO홀딩스(-0.53%), 기아(-0.35%), LG화학(-0.72%) 등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42포인트(0.17%) 오른 828.66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7억원, 540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은 1222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7.86%), 셀트리온헬스케어(0.28%), 포스코DX(0.76%), 엘앤에프(4.14%), HLB(1.89%), HPSP(0.42%)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에코프로(-4.70%), 알테오젠(-1.57%), JYP엔터(-0.21%), 레인보우로보틱스(-2.08%)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6원 내린 1296.2원으로 시작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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