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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거상담은 자치구마다 1곳씩 설치된 주거안심종합센터의 주거복지 상담전문가가 반지하, 쪽방, 고시원 등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주거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SH공사는 찾아가는 주거상담을 통해 △ 보증금 무이자 대출지원(최대 8000만 원) △ 이사비·생필품비 지원(최대 40만 원) △ 서울형 반지하 바우처(월 20만원, 72개월) △ 1인 가구 주택관리서비스 등 서울시의 다양한 주거지원사업 신청 및 접수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주택물색 도우미 총 40명을 배치해 전세임대주택 등 주택 물색을 돕고, 필요시 동주민센터·공인중개사사무소에 동행하는 등 주거취약계층 개인의 상황과 여건에 맞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계획은 장소 등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 반드시 해당 자치구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에 문의하거나, 서울주거상담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주거상담을 통해 반지하 및 비주택 등에 거주하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걱정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