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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0.30% 하락 출발…25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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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12. 05. 09:17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5포인트(0.30%) 내린 2507.45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743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억원, 573억원어치 팔아치우면서 지수는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인 삼성전자(-0.83%), LG에너지솔루션(-0.47%), SK하이닉스(-1.45%), 삼성바이오로직스(-0.42%), 삼성전자우(-0.85%), POSCO홀딩스(-1.47%), 현대차(-0.22%), 기아(-0.36%), LG화학(-0.85%)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66포인트(0.56%) 내린 823.86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2억원, 57억원 순매수 하고 있지만, 기관은 136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28%), JYP엔터(0.54%), 라노공업(6.72%)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4.18%), 포스코DX(-1.14%), 엘앤에프(-2.34%), HLB(-0.15%), 알테오젠(-0.51%), HPSP(-0.76%)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원 오른 1309.7원으로 시작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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