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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지난 1일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을 발매했고 이후 각종 음원차트에 오르는 등 사랑을 받았다.
'골든걸스'는 이에 힘입어 이날 박진영과 함께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멤버들은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 라이브 무대와 함께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계획이다. 또 깜짝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앞서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KBS1TV '뉴스 12'의 초대석에 출연해 데뷔 소감을 전했다. '골든걸스'를 기획한 프로듀서 박진영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의 흥행해 깜짝 놀랐다고 밝히며 세대통합의 기여를 하고 있는 걸그룹 '골든걸스'에 대해 "2049 시청률이 예상한 것보다 높아서 이제부터 그 이유를 찾아 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골든걸스'에 대해 인순이는 "걸그룹 제안을 받았을 때 이게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정도 왔다는 생각에 안일하게 안주하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진영은 "네 분의 디바들이 지금 이 나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자체가 용기를 전달하는 것일 거다"라며 "가사 안에 전달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가 있으니 많이 들어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골든걸스'는 방송 2회만에 시청률 5%를 기록 올해 KBS 금요일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8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박진영 1위, 인순이 3위, 이은미 4위,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 박진영 1위,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 인순이 2위, 신효범 3위, 박미경 4위, 이은미 5위(라코이(RACOI) 10월 4주 기준)에 이어 OTT 웨이브 예능 장르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2위를 기록했으며, 클립 VOD 통계 기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 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 2위(10월 28일부터 11월 5일 집계)를 기록한 바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