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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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 제2본점 로비에서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을 위한 생필품 400박스, 쪽방주민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보온물품 100박스, 독거 노인을 위한 겨울이불 100세트 등 총 600세트로 구성됐다.
물품들은 기부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전체 계열사 임직원 524명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걷기 챌린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참여 직원이 5004만보를 걸으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프로그램이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연말연시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DGB는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