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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호 영입인재’는 환경단체 출신 박지혜 변호사… 11일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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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12. 10. 17:52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1호 영입 인재'로 환경단체에서 기후 변화 관련 활동을 펼쳐 온 여성 법률가 박지혜 변호사가 낙점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10일 "당 인재위원회에서 내일(11일) 박지혜 변호사를 1호 영입 인재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 인재위원회는 3040세대 여성 전문가를 중심으로 첫 영입 인재를 물색한 끝에 박 변호사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기후단체인 '플랜1.5'에서 활동하면서 환경 분야 공익 활동을 주로 펼쳐왔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합류해서는 석탄 발전의 빠른 퇴출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박 변호사는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에너지전환포럼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고문으로 이름이 올라 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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