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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명예의 전당은 CCM인증을 7회 이상 획득 및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 업체는 'CCM 인증 마크'를 제품 패키지 등 마케팅 활동에 활용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1년 최초 인증 후 2년마다 재평가를 모두 통과해 7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앞서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헬스케어 산업 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소비자에게 있음을 인지하고 경영의 축을 소비자 중심으로 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활동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를 열심히 분석하고 개선하며 꾸준히 노력해 온 부분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90년 넘게 국민건강을 지켜온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으로 더 발전하는 제약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