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디지털 활용' 국가 간 거래 활성화 방안 중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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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수출진흥청은 사우디 제품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2013년에 설립된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진흥기관이다. 이번 코트라 방문은 사우디 측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진흥청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벤치마킹할 세계 유수 수출진흥기관을 물색하던 중, 코트라에 전수를 요청했다.
코트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진흥청에 이틀에 걸쳐 △4대 디지털플랫폼 △데이터 분석지원·관리 정책 △디지털 무역지원 모델 등을 소개했다. 특히 비대면 시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가 간 거래 활성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이정훈 코트라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해외 유관기관에서 코트라를 빅데이터와 디지털 전환 벤치마킹 기관으로 꼽은 것은 그간 추진해 온 디지털 중심 수출지원 노력의 결실"이라며 "코트라는 디지털 무역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수출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수출하는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