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리얼 필라테스, 일본 진출 및 지도자 교육 진행

센트리얼 필(주)에서 운영 중인 필라테스 전문 브랜드 ‘센트리얼 필라테스’가 미국, 중국에 이어 일본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센트리얼 필라테스는 2004년 오픈 이래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갖춰 성장한 종합 필라테스 센터다. 필라테스 대중화와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교육 기관인 센트리얼 필라테스 아카데미 ICPA(International Centreal Pilates Association)협회를 운영하는 기관이며, 미국 PMA ITTAP 승인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수준 높은 필라테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450시간 이상의 교육 시간을 준수하고 있으며 필라테스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처럼 검증된 필라테스 교육기관으로 꼽히는 센트리얼 필라테스는 일본 트렌드의 중심인 오모테산도에 3월 8일 1호점을 오픈 예정이며, ICPA협회의 일본 아카데미 1기가 5일에 첫 수업을 시작한다. 1기 수업에 앞서 1기 멤버 10명이 1일부터 3일까지 센트리얼 본사에 방문하여 OT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일본에서 필라테스 교육을 진행할 지도자에 대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필라테스의 역사와 센트리얼의 비젼, 지도자의 태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무엇보다 중요한 지도자의 실력에 대해 강조됐다. 

특히 센트리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내 필라테스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 필라테스 시장의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설 계획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3월 8일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일본 내 센트리얼 필라테스 지점이 일본 전역에 확대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의 검증된 필라테스 교육기관인 센트리얼 필라테스가 진출하게 됐다”며, “일본 진출은 물론 앞으로 세계 시장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인 만큼 센트리얼 필라테스가 보일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센트리얼 필(주)는 2023년도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기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