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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기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 소액주주 권리 강화 입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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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4. 07. 12. 17:18

23일 국회 의원회관서 22대 국회 첫 상법개정 토론회
국회 정무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오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주의 비례적 이익과 밸류업' 토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정무위 소속 강훈식·유동수·강준현·민병덕·박상혁·이정문·김남근 의원과 기재위 소속 오기형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22대 국회 첫 상법 개정 토론회다.

토론 좌장은 경제더하기연구소 대표인 이용우 전 의원이, 발제는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와 이상훈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패널 토론은 손창완 연세대 교수, 황현영 자본지장연구원 박사, 박유경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EM 주식부문 대표, 강석구 대한상의 본부장, 김선웅 변호사(경제개혁연대), 최치연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 과장이 참여한다.

박상혁 민주당 의원은 "한국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고질적 문제를 극복하고 선진형 주식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업활동 이익이 주주에게 고루 돌아가고, 기업가치도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위한 '진짜 밸류업'을 위해 앞으로도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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