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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대전에서 열린 ‘2025 사회연대경제인 정책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이하 사회적경제선대위)가 15일 대전에서 열린 ‘2025 사회연대경제인 정책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관련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사회연대경제(상임대표 김경민) 주최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선대위 복기왕 위원장(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이 대표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는 ▲지역균형발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통합돌봄 촉진 ▲포용적 일자리 창출 ▲사회주택 활성화 ▲도시지역 커뮤니티 재활성화 ▲사회적금융 활성화 ▲사회연대경제비서관실 신설 및 국정과제 포함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등 정책 과제를 담고 있다.
복 위원장은 축사에서 “사회연대경제는 공공서비스 전달자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며, 지속가능성의 핵심 자산”이라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조직들의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듭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연대경제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생협, 신협 등 사회연대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정책 한마당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비전을 청취하고 정책 제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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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에서 열린 ‘2025 사회연대경제인 정책 한마당’ 행사에 전국 사회연대경제 관련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
-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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