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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새 월드투어 제목은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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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5. 16. 13:35

극한의 집중력을 끌어내겠다는 의미 담겨
7월 고양 공연 시야제한석 추가 판매 결정
블랙핑크
블랙핑크(왼쪽)의 새로운 월드 투어 타이틀이 '데드라인'(DEADLINE)으로 확정됐다./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새로운 월드 투어 타이틀이 '데드라인'(DEADLINE)으로 확정됐다.

16일 투어 주최 측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마감 기한'이란 사전적 의미의 이 제목은 극한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계기이자 되돌릴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한다.

한편 YG는 오는 7월 5~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의 시야 제한석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YG는 "2023년 9월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진행되는 완전체 콘서트인 만큼 티켓팅 경쟁이 매우 치열해,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좌석이 매진됐다"며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구매 요청이 쇄도해 일부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해당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놀(NOL)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18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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