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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메시지단장은 이날 "김문수 돌풍이 심상치 않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크게 벌어져 있던 이재명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한자리 대로 줄어든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영남과 60대가 아닌 서울과 20대에서 약진하다는 것은 그만큼 확장성이 크다는 의미"라면서 "서울과 20대에서 불기 시작한 김문수 돌풍은 영남과 충청권, 더 나아가 호남지역까지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김문수를 이길 수 없다. 김문수가 걸어온 삶의 궤적이 경쟁력이자 최대 무기"라며 "평생을 청렴하고 치열하게 살아온 김문수의 삶의 궤적 앞에서 이재명은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문수 돌풍은 진짜 대한민국을 참칭하는 혼탁한 무리를 확실하게 쓸어버릴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