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신도심 ‘더블생활권’…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 내달 분양

6월 5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744가구 규모
중심생활권과 역세권 동시에 누려
여주역서 강남권 출퇴근 가능…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 아파트 조감도.

주택시장에서 원도심과 신도심을 모두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 아파트가 인기다. 원도심의 안정적인 교통망과 상업·문화시설은 물론이고, 신도심 특유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최신 생활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서다.

특히 교통 환경이 뛰어난 입지에 들어선 더블 생활권 아파트는 출퇴근이 수월하고 상업시설과 교육·문화시설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더블 생활권 아파트는 일부 생활권에만 의존하지 않다 보니 수요층이 다양하고 가격도 상승폭이 크다"며 "생활의 편리함과 미래의 자산 가치 상승을 동시에 고려한 균형잡힌 가치 투자처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대광건영이 더블 생활권 단지로 평가받는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 아파트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다음달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업계에서는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이 경기 여주시의 원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 입지에 들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시 홍문동 홍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 들어서는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4가구(전용면적 84~160㎡) 규모로 지어진다.

홍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향후 주거·상업·공공시설이 복합 조성되는 신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여주시에는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많아 개발사업 승인 자체가 쉽지 않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 아파트는 신축 단지로서 높은 희소성과 함께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경강선 여주역이 가까이 있으며, 여주역세권과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신설(예정)되면 여주역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통해 여주역에서 수서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여주와 원주를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고, GTX-D 노선도 계획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차량을 통해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양호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문화아트홀(예정)·여주종합터미널·여주프리미엄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엔 남한강이 흐르고, 황학산 산림욕장과 황학산 수목원도 가까이 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단지 인근에 여주초등학교가 내년 3월 이전할 예정이며, 단지와 연결되는 신설도로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세종중·세종고·여주대와 여주 청소년수련관(예정)·세종도서관·학원가 등도 가까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여주시 교동 일대에 마련된다. 견본주택 개관일까지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개관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