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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나눔이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가정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가족 해체를 예방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INGO)다. 1982년 설립된 서울SOS어린이마을 역시 아동들이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빗썸나눔은 '서울SOS어린이마을'의 설립 4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아동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빗썸나눔 임직원들과 아동 30명, 교직원 15명이 함께 꽃게 크루아상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쿠킹 클래스가 진행됐다. 이어 포토부스, 달고나 만들기, 댄스 레크레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트 뻥튀기, 솜사탕, 슬러시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함께 나눴다.
이날 서울SOS어린이마을 아동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선물하기도 했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이 지켜온 나눔의 가치를 함께 기념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