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거래, 결제주기 단축 등 혁신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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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상장기업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 유도하고, 불공정거래 시장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4시간 거래와 결제주기 단축 등 거래 인프라의 혁신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 이사장은 "오늘 코스피가 4년 2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여기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극복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금년 들어 코스피는 G20 국가 중 최고상승률을 기록 중"이라며 "시장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 시선이 바뀌고 증시 대기자금이 지속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이자 자본시장 역사에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요국 증시처럼 매일매일 전고점을 갱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