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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는 역시 니케”...AGF 2025 니케 부스를 뒤흔든 코스프레·콘서트 대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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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승인 : 2025. 12. 05. 15:37

12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 'AGF 2025' 현장이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부스에 운집한 수많은 지휘관(유저)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이 니케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부스는 지휘관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 현장감 200% 코스프레 런웨이와 스탬프 투어
니케 부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전문 코스플레이어들의 화려한 '코스프레 런웨이'였다. 무대에 등장한 7명의 니케 코스플레이어들은 완벽한 싱크로율로 마치 게임에서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니케 특유의 역동적인 포즈와 매력이 그대로 담긴 런웨이 무대는 지휘관들의 카메라 셔터를 쉴 새 없이 터지게 만들며 현장 열기를 극대화했다.
지휘관들이 직접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도 이번 AGF 니케 부스의 백미였다. 부스 입구에 배포된 스탬프 카드를 들고 지휘관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니케 앱 설치 인증 ▲부스 현장 인증샷 SNS 업로드 ▲니케 공식 커뮤니티 팔로우 ▲부스 내 AZX 열차 포토존 촬영 등 네 가지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스탬프가 지급된다.

스탬프 3개 이상을 모은 참여자들에게는 캡슐 머신 이용권과 AZX 열차 탑승권 드로우 기회가 주어져 지휘관들의 '덕심'을 불태우는 완벽한 현장 이벤트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바쁘게 만들었다.

◆ 귀를 사로잡고 심장을 뛰게 하는 '미니게임'과 '미니 콘서트'
AGF 2025 첫날 니케 부스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들로 쉴 틈 없이 북적였다. 그중에서도 유형석 디렉터가 직접 무대에 올라 지휘관들과 함께 '개발진과 미니 게임 한판!' 코너를 진행했을 때는 현장 분위기가 폭발했다.

개발진과 직접 소통하며 미니 게임을 즐기는 특별한 기회에 지휘관들은 열렬한 환호로 화답했고 개발진 역시 팬들의 뜨거운 애정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또한 '덕후찌개' 밴드가 선보인 니케 미니 콘서트는 현장을 찾은 지휘관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디 밴드의 강렬한 연주로 재탄생한 니케의 인기 OST는 게임 속 전장을 옮겨놓은 듯한 생생함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지휘관들의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진 니케 퀴즈쇼는 숨겨진 니케 지식인들을 가려내는 대결의 장이었다. 게임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퀴즈를 맞히려는 지휘관들의 날카로운 눈빛은 마치 최종 보스 레이드에 임하는 듯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럭키 드로우는 행운의 주인공을 가리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당첨자를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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