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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웨이는 KB증권과 체결한 11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이날부로 종료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 5월 9일 시작돼 약 7개월간 유지됐다.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보통주 114만1707주(지분율 1.59%)는 계약 해지 이후 회사 주식 계좌로 입고될 예정이다. 신탁 해지는 계약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별도의 이사회 결의는 필요하지 않았다.
코웨이는 신탁계약을 통해 확보한 자기주식에 대해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소각 여부와 시점 등은 추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별도로 공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