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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컴뱃 고척돔 대회 55분 만에 전석 매진…추성훈 은퇴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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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11. 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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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컴뱃
/블랙컴뱃 인스타그램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블랙컴뱃이 여는 '블랙컴뱃 17: 반타블랙'이 티켓 판매 시작 5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블랙컴뱃은 지난 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블랙컴뱃에 따르면 티켓 판매 시작 20분 만에 관객 1만2000석을 돌파했다. 이는 2015년 UFC 서울 대회가 기록한 1만2000석을 넘어선 수치로 국내 격투기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는 게 블랙컴뱃 측 설명이다.

블랙컴뱃 17: 반타블랙에서는 강경호와 김재웅의 밴텀급 타이틀전과 추성훈의 은퇴전이 펼쳐진다.

강경호는 UFC에서 활동했으며 미스터 퍼펙트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밴텀급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는 그는 블랙컴뱃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이에 맞서는 김재웅은 현재 블랙컴뱃 밴텀급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날 추성훈의 은퇴전도 치러진다.

추성훈은 이번 대회에서 전 UFC 파이터 크리스 리벤과 맞붙는다.

크리스 리벤은 2010년 열린 UFC 116에서 추성훈에게 패배를 안겼던 선수다. 두 사람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만나 추성훈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블랙컴뱃 17: 반타블랙은 오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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