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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성연예인 성매매’ 12명 기소…유명 연예인도 조사(2보)

검찰, ‘여성연예인 성매매’ 12명 기소…유명 연예인도 조사(2보)

기사승인 2013. 12. 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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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진규 기자 = 여성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매매 브로커와 성관계를 맺은 남성들, 성매매한 여성 등 12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9일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혐의로 성매매 브로커 A씨와 성관계를 맺은 남성 2명, 성매매를 한 여성연예인 9명 등 총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안병익 수원지검 안산지청 차장검사는 이날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올해 5월경 마약사범을 수사하던 중 관련자로부터 성매매 알선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연예인이라는 기준이 모호하지만 성매매를 한 여성 대부분이 방송이나 영화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유명 여성연예인도 조사대상에 올라 수사를 진행했지만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매매 브로커 A씨는 30대 후반 남성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으며, 성매매를 한 여성연예인들 대부분은 드라마 또는 방송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20~30대 여성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들이 성매매하고 주고받은 대가는 1회당 300만원부터 3회 조건 5000만원까지 다양했으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중국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원정 성매매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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