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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에 160조 투자…일자리 190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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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에 160조 투자…일자리 190만개 창출

기사승인 2020. 07. 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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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중대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2025년까지 디지털뉴딜에 58조2000억원, 그린뉴딜에 73조4000억원, 안전망 강화에 28조4000억원 등 총 16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했다. 이 중 114조1000억원은 국비로, 나머지는 지방비(25조2000억원)와 민간(20조7000)에서 충당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디지털뉴딜로 90만3000개, 그린뉴딜로 65만9000개, 안전망 강화로 33만9000개 등 총 190만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먼저 디지털 뉴딜에 58조200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90만3000개를 만든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차원에서 공공데이터 14만개를 공개해 데이터 댐을 구축하고, 8400여개 기업 데이터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100만명의 바이오 빅데이터로 희귀 난치병 극복과 새 부가가치화에 나서고, 1·2·3차 전 산업에 5세대 이동통신(5G)과 AI를 융합한다.

디지털 비대면 산업도 육성한다. 초중고교에 고성능 와이파이를 100% 구축하고, 스마트병원 18곳을 만든다. 폐암·당뇨 등 12개 질환별 인공지능(AI) 정밀 진단이 가능한 체계도 갖추기로 했다.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도로·항만 등 국가 SOC·인프라 관리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스마트시티·스마트산단 등 도시와 산단공간을 디지털화한다. 물류체계를 고효율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해 자율주행차, 드론 등 신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

아울러 그린 뉴딜에는 73조400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65만9000개 창출할 방침이다. 도시·공간·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어린이집, 보건소 등 노후 건축물 23만호부터 제로 에너지화에 나선다. 스마트 그린도시 25곳을 조성하고, 학교 리모델링 등 그린 스마트 스쿨을 집중 추진한다.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해선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116만대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도 확대한다.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차원에선 스마트 그린 산단 10곳을 조성하고 스마트 생태 공장 100곳, 클린 팩토리 1750곳을 각각 만든다.

고용사회안전망 강화에는 28조4000억원을 쏟아 부어 일자리 33만9000개를 만든다. 고용안전망 분야에는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프리랜서들이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 1367만명인 고용보험 가입자 수를 2025년 2100만명까지 늘린다. 2차 고용안전망인 국민취업 지원제도도 내년 1월부터 도입한다.

사회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2022년까지 폐지하고, 한국형 상병수당을 도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2022년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긴급복지 지원 규모도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사람투자 차원에서 도서·벽지 등 1200개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AI·소프트웨어 핵심인재 10만명과 녹색융합 기술인재 2만명을 양성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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