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선거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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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국민의힘 오세훈 - 57.5% 2,798,788
표차
891,452-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 1,907,336 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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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국민의힘 박형준 - 62.67% 961,576
표차
433,441-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 528,135 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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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싫다"…무효표 던진 2030 청년층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사는 20대 남성 문 모(26)씨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무효표를 던졌다. 7일 이른 아침 투표장으로 발걸음을 향한 그는 고민 끝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이름 정중앙에 투표 도장을 찍었다. 자신을 ‘중도층’이라고 밝힌 문 씨는 “민주당에 대한 심판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국민의힘이 국민을 대표해 심판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어 무효표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야 모두 참신한 정책과 비전.. -
허경영 "이미 유권자들 마음엔 허경영, 실제 20% 지지 얻은 것"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는 8일 “문재인정권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전부 국민의힘을 찍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1% 이상의 득표율은 상당한 지지”라고 자평했다. 허 후보는 “유권자의 마음은 허경영에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을 막기 위한 표심이 많았기에 실제로는 더 많은 20%의 지지를 얻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어떤 개인이나 정당도 비난하지 않고 오로지 정책으로만 승부를 보며 후보.. -
서울 허경영·부산 정규재 '1% 벽' 넘었다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허경영(74)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와 정규재(64) 자유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득표율 1%를 넘겨 화제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부산 보선은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허 후보는 득표율 1.07%(5만2107표)를 기록했다. 정 후보는 득표율 1.06%(1만6380표)를 얻었다. 두 후보 모두 거대 양당 후보에 이은 3위다. 허 후보는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습니다’를.. -
서울 오세훈·부산 박형준 당선…정권 심판·견제 거셌다(종합)
‘대선 전초전’ 격인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정부·여당은 민심의 가혹한 회초리를 맞고 국정 운영 전반과 주요 정책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반면 이번 승리로 국민의힘은 2016년 총선 이후 전국 단위 선거 4연패의 사슬을 끊고 정치적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오 후보가 57.50%를 득표하며 박영선.. -
오세훈, 18.3%p 차로 박영선 누르고 최종 당선…25개 지역구 전승
4·7 재보궐 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득표율 57.5%를 기록하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9.18%)에게 18.3% 포인트 차로 압승했다. 오 후보는 서울 25개 전 지역구에서 50% 이상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0분께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마무리 됐다. 잠정 최종 투표수는 490만2630표로, 총 58.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 후보는 총 279만8788표를 득.. -
박형준, 28.25%p차로 최종 당선…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4·7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께 부산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마무리 됐다. 박 후보는 총 96만576표(62.67%)를 얻어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52만8135표(34.42%)를 28.25%포인트 차이로 압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정규재 자유민주당 후보가 1만6380표(1.06%), 노정현 진보당 후보가 1만3054표(0.85%), 손상우.. -
울산남구청장에 국민의힘 서동욱…3년 만에 구청장직 탈환
서울과 부산에 이어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서도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서동욱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2014년부터 구청장을 지냈다가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 당선인은 3년 만의 재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구청장직을 탈환하게 됐다. 이날 서 후보는 최종 6만9689표(63.73%)를 득표해 2만4223표(22.15%)를 얻은 김석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서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오늘의 승리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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