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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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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에서 도심을 통과해 운전하는 자동차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걷기와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을 획기적으로 늘리려는 야심 찬 10개년 계획이 시의회의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호주 일간지 디 에이지 (The Age)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이 계획이 실현되면 자동차를 이용해 멜버른 중심가로 유입되는 사람의 비율이 현재 50%에서 2030년까지 20%로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심을 운행하는 차량의 수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고기 공급이 대폭 감소한 중국에서 대체 단백질 공급원으로 호주산 육류가 주목받으면서 호주 양고기 가격은 전례 없는 폭등세를 띠고 있다.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abc)는 지난 14일 호주산 양고기 가격이 킬로당 800원에서 1200원으로 대폭 상승했다고 밝히며 중국에서의 위기가 호주 농장들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 돼지 재고 중 39%가 돼..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가 후원하고 있는 간질 아동 치료용 대마초 투약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보건부는 현재 60명의 아동에게 처방되고 있는 의료용 대마초 투약 시험을 내년부터 80명의 아동에게 확대 실시한다. 시험에 사용된 약은 대마 성분 중 흥분효과가 있는 티에이치에스(THS)를 제거한 제품이다. 환자들은 오일, 젤 또는 캡슐 형태의 이..
호주 내 부유한 지역과 가난한 지역간 평균 국민소득 차이가 선진국 22개 가운데 4번째로 컸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 (IMF)이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조사는 상위 10% 지역과 하위 10% 지역의 일인당 평균 국민소득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호주는 이 격차가 지역에 따라 2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보다 국가 내 지역 간..
천연 약초를 이용해 만든 식이요법, 체중감량, 심혈관 건강 관련 대체의약품의 성분 검사에서 동물 유전자(DNA)와 잠재적인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발견됐다고 호주 의사협회 발행 인터넷 뉴스인 ‘뉴스GP’가 최근 보도했다. 의약품과 생의학 저널 8월호에 발표된 이번 조사는 호주에서 제조·판매 중인 대체 의약품 135개를 대상으로 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실험대상 제품 중 절반 가까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호주 인근 동티모르까지 확산하자 호주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호주 보건 당국은 국경에서 100여km 떨어진 동티모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이 질병의 국내 유입 저지를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특히 동티모르와 가까운 호주 북부 다윈 공항의 검역이 대폭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돼지 사육 농가는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