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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수정 베른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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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의 모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를 해제하기로 한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와 같은 몇몇 유럽국가의 정책에 스위스도 동참했다.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유튜브로 생중계된 연방정부 기자회견을 통해 스위스도 16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돼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방역조치가 전면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해제 결정은 한때 4만명 이상까지 치솟았던 일일 신규..
슈퍼리치 102명이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 포럼을 향해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거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계적 슈퍼리치들이 모인 ‘애국적 백만장자 연합(Patriotic Millionaires)’은 18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화상으로 개최 중인 ‘다보스 어젠다 2022’에 공개서한을 보내 “현재의 세금 시스템이 공정하지 않다”면서 부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라”고..
스위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에도 불구하고 추가 방역규제에 나서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알랭 베르세 스위스 내무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13일부터 자가격리 기간을 5일로 축소하고 코로나19 완치 확인증의 유효기간도 1년(365일)에서 9개월(270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과 전파 시간이 줄었고, 최근 급증한 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도 자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4곳의 스위스기업과 재정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의약품에 대한 연방자금 지원프로그램(Federal Funding Programme for COVID-19 Medici..
지난 수개월간 스위스에서 찬반 논쟁이 격렬하게 벌어졌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패스가 국민투표를 통해 절반이 넘는 찬성표를 얻어 도입이 결정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실시된 코로나19 백신패스 사용에 대한 국민투표에서 유권자의 62%가 찬성했다. 스위스 보건부에 따르면 총 26개 스위스 주 중에서 2곳을 제외한 24개 주에서 해당 법안에 모두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투표..
스위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줄며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되찾고 있다. 스위스 정부는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나 시설 입장 및 이용 제한 등 코로나19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알랭 베르세 스위스 내무부 장관은 빠르면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이라고 생중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백신 접종 상황이 빠르게 진전을 보이면서..
스위스의 바젤슈타트 주(州)가 시간당 2만7000원이라는 최저임금 도입을 승인했다. 이로써 스위스에서는 최저임금을 도입한 다섯 번째 주가 되었으며, 독일어권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14일(현지시간) 스위스 공영방송 SRF와 스위스연방통계청(BFS)에 따르면 전날 스위스 바젤슈타트 주에서는 시간당 2만7000원(21스위스프랑)의 최저임금 도입을 위한 국민투표가 진행되었으며, 과반수로 가결됐다. 당초 시간당 2만..
스위스 취리히주에서 최초로 소아성애자(Paedophile) 치료센터가 운영된다. 소아성애자의 잠재적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제질병분류에 따르면 소아성애증은 사춘기 이전 어린 아이에게 성적 욕망을 느끼는 증상이다. ‘페도필리아’라는 외래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소아기호증’ 또는 ‘아동기호증’이라는 용어로 번역해 사용한다. 스위스 공영방송인 SRF는 최근 스위스에 약 3만명의 소아성애 성향을 가진..
많은 스위스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세르비아로 향하고 있다. 세르비아에서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지만 있으면 누구든 병원 예약을 통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어 이웃나라의 이른바 ‘무료 백신 관광’이 벌어지고 있다고 유로뉴스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동유럽에 위치한 세르비아는 바이오엔테크·화이자(12%)·아스트라제네카(9%)·러시아 스푸트니크V(9..
아이웨이웨이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코로네이션(Coronation)’이 제네바 국제인권포럼영화제(FIFDH)에서 최초로 상영됐다. 이 작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대응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로 수개월 간 봉쇄된 중국 우한의 모습을 담았다. 코로네이션은 지난 2020년 봄 우한 도시 전체가 봉쇄된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 발생..
스위스 연방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승인이 계속 지연되거나 거부될 경우 백신 주문을 매각하거나 포기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 21일 노이에취리허자이퉁의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위해 이미 주문한 530만개의 백신을 필요로 하는 다른 국가에 보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스위스 의약품 규제당국인 스위스메딕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승인 검토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시간당 3만원’이라는 세계 최고 최저임금으로 유명한 스위스. ‘부유한 나라’라는 이미지 때문에 스위스는 ‘빈곤’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스위스에도 가난이 존재할까? 18일 스위스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스위스 빈곤층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8.7%로 약 73만 5천여 명이다. 지난 해 발표된 빈곤 비율(7.9%)과 비교하면 큰 증가폭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 이 수..
세계에서 부자나라로 손꼽히는 스위스에서 ‘구걸’ 논란이 일고 있다. 구걸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는 스위스에서 구걸을 한 여성에게 벌금을 매기고 구금한 행위가 지나치다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유럽인권재판소는 7년 전 스위스 제네바 거리에서 구걸을 한 루마니아 여성에게 벌금을 부과한 뒤 돈을 내지 못하자 구금 처분한 스위스 정부에게 제재를 가하고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했다고 AFP통신 등이 19..
스위스는 18일부터 오는 2월 말까지 모든 상점의 영업금지와 재택근무 의무제가 포함된 전국적 셧다운을 시행한다. 지난 해 12월부터 시행되었던 부분적 봉쇄정책이 더욱 강력한 규제와 함께 연장된 것이다. 생중계된 기자회견을 통해 가이 파멜린 스위스 대통령은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결정”이었음을 강조했다. 스위스 내에서 전염성이 높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바이..
스위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가짜 백신제품이 온라인 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위스의 의약품 규제당국인 스위스메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가짜이며 절대 구매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스위스메딕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성분을 전혀 포함하지 않거나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스위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