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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협정으로 ㈜다옴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부지 1만3090㎡를 매입해 3년간 300억 원을 투자해 ‘베니키아 그랜드 호텔’을 건립한다.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유치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다옴 측에서는 베니키아 그랜드 호텔은 안동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설계할 계획이며 건물의 외관을 안동의 전통건축양식을 바탕으로 디자인해 유교문화의 중심지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호텔로 건축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60여명의 서비스분야의 고용을 창출하고 국내외 여행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김세동 일자리경제과장은 “도청이전과 3대문화권사업 추진으로 안동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문화관광산업을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제조업과 관광서비스업이 동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업 유치 등 관광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