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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급 공무원 줄이고 늘린 5급 무보직 사무관, 수년째 주무계 뒤치다꺼리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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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4. 02. 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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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 기능 확대 및 강화 관련 결과 없어, 결국 무보직 5급 사무관 수만 양산
경기도가 실·국·주무과의 정책적 기능을 확대하고자 무보직 5급 사무관을 각 과별로 1명씩 배치했으나 정작 정책적 기능 확대 관련 도출된 결과 없어 결국 무보직 5급 사무관 수만 늘렸다는 빈축을 살 전망이다.

경기도는 실·국·주무과별 주무계 정책적 기능을 확대한다며 5급 무보직 사무관을 2012년에 22명, 2013년에 9명을 5급 사무관으로 승진시킨바 있다.

그러나 도는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무보직 공무원들에 대해 기구 확대와 같은 뚜렸한 해소방안 없이 승진 인사를 단행, 수년간 무보직 5급 사무관으로 남게 되면서 오히려 사기진작이 아닌 ‘사기저하’를 불러오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도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두차례에 걸쳐 5급 무보직 사무관에게 실·국·주무과의 정책적 기능을 확대하겠다며 6급 총 정원 1071명을 1040명으로 31명을 줄이고 5급 사무관은 560명에서 591명으로 총 정원을 31명 늘린 바 있다.

도는 특히 이들 5급 무보직 사무관이 실·국별 주무과 주무계에서 정책적 기능 확대 및 강화를 위한 업무 추진이 목적이라 했으나 정작 이들 5급 무보직 사무관들이 활동해 온 정책적 기능 및 강화에 대한 업무 결과에 대해서는 도출한 것이 없다는 도 조직부서 관계자의 답변이다.

관계자는 또 이들 5급 무보직 사무관에 대한 직위부여와 관련한 질문에 도 관계자는 “5급 무보직 사무관은 그대로 운영하는 것으로 현원이 팀장 직위를 받으려면 인사요인이 있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3월 사무관 교육을 받은 행정직 30명 중 14명이 현재 5급 직무대리로 남아있는 가운데 도는 지난 17일자로 행정직 15명을 포함, 총 35명에 대하여 5급 사무관 신규교육을 보낸 것으로 나타나 무보직 5급 사무관 및 5급 신규 교육자가 직위를 받기 까지는 상당기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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