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을 '에너지 자립항만'으로 만들고자 '부산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분산에너지는 전기를 쓰는 곳 가까이에서 만들어 바로 쓰는 방식이다. 먼 발전소에서 송전선으로 끌어오는 기존 방식과 다르다. BPA가 그리는 그림은 '지산지소'다. 지역에서 생산해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뜻이다. 항만에서 만든 재생에너지를 항만에서 쓰겠다는 방안이다. 첫 단추는 항만 배후단지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늘린다. 풍력발전 도입도 검토한다. 항만의 에너지 자립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

경북 상주 경천섬에 수변 산책길과 휴게시설이 정비되고 야간 조명이 확충됐다. 지난해 설치한 범월교 음악분수에 이어 섬 내부의 조경·기반시설 공사가 끝나면서 방문객들의 보행과 휴식 여건이 개선됐다. 상주시는 중동면 오상리 경천섬 일원에서 추진한 경천섬 테마화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사업에는 도비와 시비 각각 29억2500만원씩, 총 5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1만6000㎡에 걸쳐 나무와 초화류를 심고 토양을 개선했다. 산책길 2.1㎞와 보행매트 120㎡를 정비하고...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피어나는 불꽃이 광안리와 이기대, 동백섬 앞바다를 잇는다. 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부산 밤바다를 무대로 펼쳐진다. 올해는 '부산의 꿈'을 주제로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 조명을 결합한 입체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중국 SUNNY사의 해외초청불꽃쇼로 시작한다. 오후 7시 25분부터는 한화의 부산멀티불꽃쇼가 30분간 이어지고 마지막 5분은 시민과 현장 근무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커튼콜 불꽃으로 마무리한다. 부산멀티불꽃쇼는 '부산의 꿈'을 주제로 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