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지역 식품기업 제품들이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아 식품 유통기업인 JFC 인터내셔널의 유통망에 새롭게 진입하며 북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주사무소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업간거래(B2B) 한식 시연·상담 행사인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2026(K-Food Trade Expo)'에 지역 식품기업 6개사가 참가해 이 가운데 5개 제품이 JFC 인터내셔널 취급 제품 목록에 새롭게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지역 식품기업들은 JFC가 보유한 1만500...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일대가 새하얀 메밀꽃의 물결과 함께 가을을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2026 효석문화제'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펼펴진다. 가산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이자 문학적 향기가 살아 숨 쉬는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은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숨결과 문학적 사색을 선물한다. 올해 축제장은 방문객들이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1~3구역으로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제1구역인 문화예술마당은 메밀꽃밭과 이효석문학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송일봉 작가와 함께 걷는 '효석 1...

척박한 산간에서 끼니를 책임졌던 봉화 메밀과 경조사 때마다 이웃이 나눠 먹던 포항 개복치가 경북의 9월 미식으로 소개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의 제철 식재료와 지역 식문화를 소개하는 '경북 미식여행 METI' 9월호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호의 주제는 '삶을 이어온 한 끼, 사람을 이어온 맛'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지역민의 든든한 먹거리가 됐던 봉화 메밀과 잔칫상·경조사 음식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한 포항 개복치를 조명했다. 봉화는 해발이 높고 일교차가 크며 기후가 서늘해 메밀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다. 생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