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가 현재 지체되고 있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물꼬를 트기 위해 5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직접 부담하겠다는 결단을 내놓았다. '경제성 부족'이라는 정부의 문턱을 지자체의 재정 투입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김포의 출퇴근 상황을 '위험' 단계로 규정했다. 매일같이 과밀로 인해 시민들이 쓰러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요구하는 '경제성 숫자'에만 매몰돼 사업을 지체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을 방기하는 것이라는 비판이다. 김 시장은 "시민의 목숨을 숫자로 계산할 수 있느...

경북도가 산림을 단순히 바라보는 대상에서 돈이 되는 자산으로 바꾸는 '산림대전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은 전체 면적의 70% 이상인 129만㏊가 산림으로, 송이·대추·오미자·감·호두 등 전국 생산 1위 임산물 10개 품목을 가진 대한민국 최대 산림자원 보유지역이다. 도는 이제 산림자원을 '보존의 대상'이 아나리 '성장의 자산'으로 전환해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산림대전환을 위해 △고부가가치 임산물 산업화 △목재·산림바이오매스 산업 기반 구축 △전...

강원도 양구군은 설을 앞두고 지역 군 장병을 대상으로 '효도 택배 보내기'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병들이 군 복무 중에도 고향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양구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기대하며 기획됐다. 군은 장병들이 농특산물을 구매해 발송할 경우 발생하는 4000원~4500원 상당의 택배비를 전액 지원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양구의 상징인 '펀치볼 삶은 시래기'를 비롯해 당도 높은 '양구 사과', 기름진 '오대쌀' 등이 포함돼실속 있는 명절 선물이 될 것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