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의 홍삼과 부각, 들기름, 산양삼 등 지역 농특산품 10톤이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길에 올랐다. 영주시는 12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에서 (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주최·주관으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지역 농특산품 업체 7개사의 35개 품목, 총 10톤 규모다. 홍삼과 부각, 포도잼, 그래놀라, 들기름, 산양삼, 사과주스 등 12만 달러(약 1억7000만원) 상당이...

경남지역의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농업용 저수율이 34% 수준까지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경남도는 이달 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생활·농업용수 확보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가용자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뭄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강수량 부족이 이어지는 데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 장기 가뭄에 대비한 비상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간 경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586.7㎜로 평년의 60.3% 수준에 머물고 있다. 농업용 저수율...

세계 각국의 정부와 국제기구, 해양 전문가들이 2028년 부산에 모인다. 부산이 제주와의 유치 경쟁 끝에 전 세계 해양 현안을 논의하는 유엔 최고위급 국제회의인 제4차 유엔해양총회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는 10일 서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열린 개최도시 선정 공모에서 부산이 제4차 유엔해양총회 개최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엔해양총회는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다루는 국제회의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14번째 목표인 '해양생태계 보전'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3년마다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