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설이 없어 가벼운 질환에도 육지 병원을 찾아야 했던 섬 주민들의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용 의료체계가 도입됐다. 경남도는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은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방전 발급과 의약품 배송까지 일괄 지원하는 '비대면 섬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 등에 비대면 진료용 키오스크 단말기를 설치하고 육지병원 전문의와 연결하는 현장 중심형 의료 복지 사업이다. 그동안 섬 주민들은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끊기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노출돼 왔다...

전남 완도군이 전국 최초로 장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류형 치유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완도군은 바다와 숲, 섬 등 지역의 자연자원과 해양치유 콘텐츠를 연계한 장기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은 운영 기간에서 제외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건강 증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해양치유 바다 걷기와 바다놀이, 슬로우 아웃도어, 힐링 스테이, 전문 치유 스테이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양치...

전남 여수시가 석유화학 산업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산업단지 전환에 나선다. 여수시는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친환경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와 온실가스 감축 요구에 대응해 산업단지 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신규 정책사업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될 경우 여수시는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여수 국가산단 내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스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