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개최 장소를 장유로 옮긴 첫해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김해 진례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던 축제가 올해 장유 롯데가든파크로 자리를 옮겼지만, 개막 이틀 만에 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면서 장소 이전에 따른 우려를 씻어냈다. 제법 쌀쌀한 날씨를 보인 8일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현장은 도자기를 구경하고 체험하려는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전시·판매 부스에는 다양한 분청도자 작품이 관람객을 맞았고, 도예명장들이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드는 시연관과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체...

풍물가락에 맞춰 기원깃발을 든 행렬이 청도읍성 성곽을 따라 이어졌다. 한복을 차려입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머리에 돌을 이고 행렬에 동참하며 무병장수와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 경북 청도읍성이 옛 풍습을 되살린 전통문화 축제의 장으로 활기를 띠었다. 8일 청도군에 따르면 전날 청도읍성 일원에서 열린 '2026 청도읍성예술제'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읍성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도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충남 아산시가 3689억 원 규모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거점을 확보하면서 지역 산업생태계 고도화와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 도약에 속도를 낸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입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8일 아산시에 따르면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이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3688억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