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영화와 영화인, 관객이 만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과 부산 곳곳에서 열린다. 김종관 감독의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59개국 247편의 공식 초청작을 선보인다. 영화인과 관객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에 콘텐츠 투자·제작·배급을 연결하는 산업 행사,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상영 프로그램을 더해 영화 감상과 교류의 무대를 넓힌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경쟁 부문 작품 14편이 초청됐다...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광주의 역사·문화를 함께 즐기는 미식행사가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광주권역에서 '2026 광주미식주간(I-Gourmet·아이고메)'을 운영한다. 음식점 할인과 요리 체험, 골목 여행, 프리미엄 미식투어 등을 통해 지역의 맛을 관광과 소비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개막행사는 10월 2일 오후 6시 동구 오가헌에서 '개시(開匙), 광주 첫 숟가락을 들다'를 주제로 열린다.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시연과 전통주 소개를 통해 산지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미식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북 군산항과 부산항을 연결하는 신규 물류 운송체계가 30일 가동된다. 운항 초기에는 군산~광양 간 해상운송과 광양~부산 간 철도수송을 연계하고, 2027년 상반기 군산~부산 직항 피더항로로 전환할 계획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항로 개설은 시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컨테이너터미널㈜ 등으로 구성된 '군산항 포트세일즈단'이 국내 선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다. 피더항로는 중소규모 선박을 이용해 중소항만과 대형 거점항만을 연결하는 항로를 말한다. 군산항 포트세일즈단은 신규 물동량 확보와 물류 활로 개척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