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가장 위대한 어머니이자 천재 예술가였던 신사임당의 고귀한 정신과 주체적인 삶을 기리는 행사가 강릉에서 시작됐다. 신사임당 추모제를 비롯 여성문예경연, 상상걸작선, 헌다례, 초충도 그리기 백일장 등 연중 행사가 열리며 신사임당을 기린다. 첫번째 행사로 강릉시는 지난 17일 오죽헌 몽룡실에서 '제25회 신사임당 추모제'를 거행했다. 신사임당은 시·서·화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독보적인 예술가로 아들 율곡 이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모자가 나란히 화폐 인물로 선정될 만큼 상징성이 매우 큰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신사임당은 아들...

부산시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공연에 맞춰 공항·광안리·부산역 등 도시 전역을 무대로 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부산시가 다음 달 12~13일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을 앞두고 도시 전역을 무대로 한 대규모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산시는 이번 공연을 단순한 콘서트에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를 하나의 복합 문화·관광 공간으로 확장하는 '도시 전역 축제화 프로젝트'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케이팝(K-POP) 콘텐츠와 부산의 관광·도시 인프라를 연계해 방문객들이 부산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공연...

경북 문경의 수행 도량 성불사(성불암)가 창건 60주년을 맞아 다음 달 7일 '요사채 복원 낙성식 및 기념행사'를 연다. 18일 성불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건축물 준공 기념을 넘어 성불사가 걸어온 60년 수행의 역사를 되새기고, 전통 불교 의례와 현대 예술을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불교계 인사뿐 아니라 예술인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한다. 성불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 사찰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1966년 혜소 스원의 원력으로 창건된 성불사는 문경의 자연 속에서 수행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