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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3’ 박유환, 윤승아와 기습 ‘딸꾹질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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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승인 : 2014. 02. 25. 11:15

배우 박유환이 윤승아와 ‘딸꾹질 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 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13회에서 이우영(박유환)은 회사 탕비실에서 딸꾹질을 멈추지 못하는 정희재(윤승아)와 마주쳤다. 커피를 뽑고 돌아선 우영은 딴 뜻 없이 무심하게 “그거 키스하면 멈추는데”라는 말을 건넸고, 어이없어 하던 희재는 읽고 있던 문서를 빼내다 컵을 떨어트렸다.

이어 우영은 깨진 컵을 주우려는 희재를 말리다 손을 잡게 됐고, 묘한 공기가 흐르는 가운데 희재는 다시 딸꾹질을 시작했다. 그런 희재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보던 우영은 “그냥 짧게 할게요”라는 한 마디와 함께 희재에게 입을 맞췄다.

이우영과 정희재의 ‘딸꾹질 키스’를 본 시청자들은, “딸꾹질 명약이 키스였다니! 왠지 내일부터 딸꾹질하는 여자 많이 생길 듯” “신입사원 커플답게 귀여운 스킨십보니 나도 콩닥콩닥” “야근키스에 이어 가로등키스가 불발되고 드디어 딸꾹질키스! 우영-희재 커플 작은 에피소드조차 놓칠 수 없게 눈길을 사로잡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장조사를 나간 우영은 맘에 드는 가방을 발견하고도 애써 외면하는 희재에게 참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으라는 말을 건넨다. 점점 희재의 마음을 변화시켜가는 우영의 모습은 2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 3’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e099@asiatoday.co.kr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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