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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기금조성내역 및 기금 관리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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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4. 02.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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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기금조성내역 ‘공란’, 2013년 9월 기금 집계현황 2011년으로 정지된 상태
경기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 겉치례 연연, 고교 진학 장학생들의 가슴 멍들게 했다 (본보 26일자 보도)에 이어 장학기금 조성 내역 및 기금관리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yjdream.or.kr)는 지난 2012년 이후로 새 소식이 추가되지 않는 등 관리가 멈춰진 상태로 퇴직 공무원 A, B씨가 아직도 행정지원국장, 교육문화복지국장으로 남아 있는 상태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명예이사장인 현직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 이모 이사장을 포함 4명의 당연직 이사(양주시 국장 2명, 시의원 2명)와 각계 인사 1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시 기금 출연 및 각계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학재단 특성상 후원기금 조성내역은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되어야 하나 정작 후원기금 조성내역 페이지는 공란으로 아무것도 기재된 것이 없다.

또한 지난해 4월 10일 동부건설이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3000만원을 전달했으나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홈페이지 및 시로부터 받은 현황으로는 확인이 어려워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기금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우려 또한 낳고 있는 실정이다.

시에 따르면 2013년 9월말 현재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기금조성 현황을 보면 시 출연금 및 후원금이 2011년까지만 집계된 상태로 기본재산 61억2106만원에 보통재산 5억628만원을 포함해 총 66억273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후원기금조성 주 수입원은 시 출연금을 포함, 자체 수익사업으로 인한 수익금, 기타 수익금 및 기업체 후원금 등이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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