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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이 주관하는 2014 대통령기 가평군일주 전국도로사이클 대회에는 가평고, 양양고, 가평군청, 연천군청, 국군체육부대 등 35개팀 21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특히 이 대회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도로대표 선발전을 겸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한 선두다툼이 벌이게 된다.
대회 첫날인 25일은 사이클 경기의 마라톤이라 할 수 있는 개인도로경기가 펼쳐졌다.
강원체고, 의정부시청 등 남고부와 남자대학 및 실업팀 등 25개 팀 160여명의 선수들은 10시 가평역 삼거리를 출발해 이화리→청평댐→빛고개→가평오거리→가평역 삼거리를 순회해 결승점에 들어오는 162.4km의 레이스를 펼쳤다. (남고부는 세바퀴 121.8km)
경기에 앞서 가평군청 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이대훈 대한사이클연맹 수석부회장, 각급기관단체장, 사이클관계자, 선수가족, 지역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2014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는 1895년 을미 의병운동과 1919년 기미 독립만세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에 3천 여 주민들이 봉기했던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 선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용기를 계승 발전시키고 사이클의 메카로서 한국 사이클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군관계자는 “전국최고의 수준과 권위를 가진 이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이클 고장으로서 명예는 물론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