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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읍 지역 올해 전체가구 70% 도시가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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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4. 04. 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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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가평군의 중심인 가평읍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매설 및 공급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가평군과 도시가스사업자에 따르면 가평읍 주민들의 숙원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 매설 및 공급공사가 지난 1일부터 시작돼 11월말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안전성과 효율이 높은 청정연료 사용을 통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냄은 물론 쾌적한 환경 유지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한 이 사업은 25억7000여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대부분 가스 공급을 위한 본관과 공급관을 지하화 하는데 사용된다. 올해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지역은 가평읍 중심지인 가화로를 중심으로 주변일대 3천250세대와 달전리 일원 500여 세대에 공급된다. 이는 전년도에 공급된 세대수를 포함해 가평읍 전체 8,660세대의 69.3%에 해당 한다.

5월말까지는 가화로 주변일대의 사업이 마무리되고 행락철이 지난 9월에는 달전리 일대에 사업이 추진돼 오는 10월말 완료하게 된다.

2월말 현재 가평군 지역의 도시가스는 청평면 지역에 3309세대와 가평읍 지역에 2247세대 등 5556세대가 사용하고 있다. 이는 1차 목표인 1만가구의 55.56%에 해당한다.

총 207억원이 투입되는 가평군 도시가스공급사업은 사업자인 (주)예스코가 164억원, 지방비 43억원을 투입해 2014년까지 가평, 청평지역 1만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가평지역의 도시가스공급은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등 이·삼중의 중첩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지역 및 생활환경 여건의 역차별과 에너지정책 불균형을 해소하는 기반 마련과 상대적 빈곤감과 소외감을 완화하는 의미도 담겨있다.

가평지역의 도시가스공급은 등유, LPG 등으로 취사와 난방을 해결해 왔던 주민들에게 가구당 월7만원에서 25만원 내외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효과와 심리적 안정감을 꾀하는 성과도 가져오고 있다.(※ 주택난방용 기준(2012년 2월) 경제성 : 도시가스(LNG)915.52원 프로판가스(LPG) 2107원 실내등유 1509원)

뿐만 아니라 도시가스가 본격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2012년부터 화석연료와 LPG 사용량이 감소하고 있다. 2011년에 7만3924㎘인 등유와 경유사용량은 2012년에 7만1857㎘로 0.3%감소추세로 돌아서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저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며 공사로 인한 불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미 보급지역인 가평과 청평일원 및 상, 하면지역에 대해서도 도시가스를 공급한다는 방침아래 도시가스사업자 측과 협의를 강화하고 있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평읍 중심인 읍내와 달전리 지역에 올 도시가스공급이 가시화됨으로서 지역개발과 경제, 문화 등 사회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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