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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해 수도권 1~3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최고와 최저의 청약경쟁률 모두 택지지구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경쟁률은 모두 판교와 위례 등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나왔다.
최고는 판교신도시 ‘판교알파리움1단지(C2-2)’로 83.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래미안위례신도시(65.17대1) △판교알파리움2단지(57.65대1) △위례힐스테이트(29.07대1) 등의 순이었다.
반면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낮은 단지는 화성시 ‘향남2지구사랑으로부영(B10)’으로 전체 293가구 모집에 6명이 청약해 평균 0.02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B11·B9블록 역시 0.04대 1, 0.06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이어 고양시 식사지구에서 분양된 일신건영휴먼빌도 0.06대1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판교·위례·동탄신도시 등은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며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수요유입이 많다. 반면 수요자들에게 외면 받는 택지지구는 기본적으로 학교 및 편의시설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교통여건도 불편해 실수요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 호재가 있는 동시에 교통 편의성도 높아지는 경기 평택과 동탄2신도시에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평택은 미군기지가 2016년 이전 예정이며 인근 고덕 삼성전자가 입주하고 진위산업단지의 LG전자가 확장되는 등 인근 배후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최근 KTX 동탄역, GTX 착공 등의 개발 호재가 있다.
반도건설은 다음달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록에서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15개동 규모로 총 1345가구(B7 630가구, B8 715가구)로 구성된다.
금강주택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15층, 3개동, 총 827가구(전용 69~84㎡)로 구성된다.
서울 강남 세곡2지구와 위례신도시 등 서울에서도 택지지구 물량이 있다. 강남 세곡2지구는 강남8학군의 교육, 기반시설 등이 풍부한데 분양가는 강남구 전셋값 수준이라는 점에서 관심 지역으로 꼽힌다.
SH공사는 강남 세곡2지구 3·4단지인 ‘세곡2지구 강남 한양수자인·자곡포레’의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다. 세곡2지구 3·4단지에서 나오는 물량은 전용면적 101~114㎡ 136가구다.
위례신도시는 강남 대체 신도시로 불리며 인근에 문정법조타운 등 개발 호재가 많은 지역이다. 신안은 6월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 696가구(전용 98~101㎡)를 분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