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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오페라단, 월드컵 승리 기원 3테너 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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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4. 05. 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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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펼치는 클래식 응원
무제-2

경기도 구리시오페라단(단장 신계화)은 다음 달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월드컵 성공기원 3테너 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시오페라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대한민국 축구 영웅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념콘서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들과 60인조 오케스트라, 오페라합창단이 함께 어우러져 힘찬 응원의 열기로 6월의 밤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거침없는 성량과 흔들림 없이 힘차게 뻗어가는 고음으로 중무장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테너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탁월한 극적 표현력과 드라마틱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테너 강무림(연세대 교수)과 김남두(서울예종 교수), 이광순(국립안동대 교수)의 박진감 넘치는 무대에 소프라노 조경화(장신대 교수)가 함께 출연해 월드컵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정통 성악곡인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시작으로 ‘토스카’, ‘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등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정겨운 우리민요’, ‘My way‘, ‘꿈의 아리랑’ 등을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함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연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양진모 지휘자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인천오페라합창단의 협연하며, 예술감독과 진행은 구리시오페라단 및 신화예술단의 신계화 단장이 맡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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