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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백패킹 여행 체질? 전문 산악인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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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14. 06. 15. 09:28

‘1박 2일’ 정준영이 전문 산악인 포스로 산을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울산 간월재로 백패킹 여행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정준영이 커다란 가방을 매고 남다른 포스를 내뿜으며 산을 오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야영에 필요한 물품들은 한아름 싸 들고 ‘백패킹 여행’에 도전한다.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험난한 산을 올라야 하는 낯선 여행에 멤버들은 금세 가쁜 숨을 몰아쉬며 지친 기색을 표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전문 산악인 같은 포스를 폴폴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세팅을 이룬 의상부터, 커다란 가방을 메고 산을 타고 있음에도 지친 기색이 없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 멋있어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정준영이 다른 멤버들 보다 더욱 산에 연이 없어 보였기에 발걸음이 느려져만 가는 형들을 착착 제치고 자연스레 산을 타는 모습은 보는 사람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들었다. 그는 산도 내 앞길을 막을 수 없다는 듯 ‘날 다람쥐’처럼 부드러운 몸놀림으로 산을 오를 예정.
 
특히 정준영과 대조되게 유독 더 힘들어 하던 김준호가 “준영아~ 준영아~ 죽겠다~”라며 연신 그를 불러대, 정준영의 이번 산타기 비결에도 행운이 더해진 무언가가 있지 않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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