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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금보다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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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2. 10. 08:35

로버트기요사키
/로버트기요사키 엑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로 잘 알려진 투자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금과 비트코인을 비교하며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비트코인을 고르겠다"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최근 자신의 엑스를 통해 "가장 좋은 투자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며 "금이냐 비트코인이냐고 묻는다면 분산 투자를 위해 둘 다, 여기에 은도 더하라고 말한다"고 전제했다. 다만 단 하나의 자산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비트코인을 택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이유로 희소성을 들었다. 기요사키는 "금은 이론적으로 무한하다"며 "금 가격이 오르면 나 같은 금광업자들이 더 많이 캐게 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설계상 2100만 개로 발행량이 제한돼 있고, 우리는 이미 그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계상 더 이상의 비트코인은 추가될 수 없다"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비트코인을 일찍 매수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다만 여전히 금 채굴과 석유 시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실물자산 투자 역시 지속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후 그는 추가 글을 통해 "금은 이론적으로 무한(infinite)하고, 비트코인은 설계상 유한(finite)하다는 뜻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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