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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임식에서도 그의 성품은 그대로 나타났다. 부드럽고 조용하며 검소했다, 마지막 순간에도 뼈 속까지 공직자였다.
명예퇴임 장소는 회의실이었지만 평소 간부회의와 같았다.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출하게 마감했다.
최 부군수는 1981년 화성군에서 7급 공채로 공직에 발을 디딘 이후 경기도 지역개발과장, 철도항만물류과장, GTX추진 기획단장, GTX과장, 가평부군수를 역임해온 지역개발, 교통건설, 지방행정의 핵심관료였다.
2012년7월1일 제27대 가평부군수로 부임한 최 부군수는 온화한 성품과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군정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특히 2년간 재임하면서 친화력과 합리성, 실용성을 바탕으로 자연환경을 이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자라섬씽씽겨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친환경농업생산기반 및 도로확충, 도시개발 등을 통해 녹색에 경제를 융합시켜 시너지효과를 창출해냈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평을 위한 칭찬릴레이 운동,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크고 듣고 눈높이를 같이하는 경청행정과 공직내부와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역량을 배가시켜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성과로 최 부군수의 퇴임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주민들이 그의 지도력과 격의 없는 소통에 아쉬워하고 있다.
최 부군수는 “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기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는 김성기 군수님과 공직자가 있어 가평군의 앞날은 매우 밝아 축복받는 지역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담담히 퇴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 부군수는“가평군에서 근무한 2년은 30여 년간의 공직을 뜻 깊고 보람 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행복했다”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평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 보였다.
한편, 최민성 부군수는 재직기간 중 그간의 공적과 능력을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