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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상반기 내수판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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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7. 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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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 업체가 올해 상반기 내수판매가 전년 대비 5.1% 상승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 등 5개 업체의 상반기 내수판매량은 70만736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선전하면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34만6434대를 내수 시장에서 판매했다.

반면 기아차는 이 기간 21만8764대를 팔아 전년 대비 판매량이 3.4% 줄었다.

한국지엠은 작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총 7만1958대를 판매해 2004년 이래 상반기 실적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차도 SM3 네오, QM5 네오, QM3 등의 활약에 힘입어 작년보다 40.5% 급증한 2만6309대를 팔았다.

쌍용차 역시 레저용 차량인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등의 판매 호조로 작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3만3235대 판매를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는 현대차가 작년 상반기보다 4.1% 증가한 214만9941대, 기아차는 9.0% 증가한 132만8276대의 판매량을 각각 기록했다. 쌍용차도 뉴 코란도 C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2.1% 증가했다.

반면 한국GM은 유럽 쉐보레 브랜드 철수 여파 등으로 수출 실적이 18.5%나 줄었다. 르노삼성도 작년 동기보다 51.8% 급감한 2956대에 그쳤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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