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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디젤 ‘SM5 D’출시, 연비 16.5km/ℓ에 25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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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7. 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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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SM5 D 차량사진_1
르노삼성자동차가 16.5km/ℓ에 달하는 고연비를 앞세워 국내 디젤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르노삼성은 3일 디젤 승용 세단인 ‘SM5 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용인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된 신차 발표회에서 박동훈 부사장은 “가격, 연비 등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SM5 D는 10일만에 무려 1500대 이상 사전 계약 실적을 올렸다”며 “오늘 이후 계약대수가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SM5 D는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적용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차량과 맞먹는 16.5㎞/ℓ 연비를 실현했다.

특히 SM5 D에 도입된 dCi 디젤엔진은 전 세계에 걸쳐 1100만대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높은 유가로 인해 차량 구입비용 및 유지비용에 많은 관심을 두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구입이 가능하도록 SM5 D 2580만원, SM5 D 스페셜 2695만원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번 SM5 D의 출시로 △2.0L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SM5 플래티넘 △190마력 1.6L 가솔린 직분사 터보와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한 SM5 TCE △중형 디젤 SM5 D까지 3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박 부사장은 “향후 SM5 D의 판매 성적에 따라 SM3나 SM7 등의 라인업에도 디젤 모델 추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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