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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ITU 전권회의’ D-100 기념행사 부산·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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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07. 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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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 2014 ITU 전권회의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193개국 ICT 장관이 참석해 글로벌 ICT 정책을 최종 결정하는 ‘2014 ITU 전권회의’의 D-100일을 기념한 행사를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TU 전권회의 성공개최 기원, D-100 한마음 다짐대회’는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을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장 및 부산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지원협의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 차관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ITU 전권회의가 전 세계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기념비적인 회의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여야 한다”며 ”민간·산업·학계 및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더해져 성공적인 전권회의를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브로드밴드 보급 측면에서 세계를 주도해왔고, 가장 역동적이고 성공적인 글로벌 ICT 기업이 많은 한국은 ICT 올림픽인 ITU 전권회의 개최지로 매우 적합한 나라”라면서 “전세계 193개국 정부 대표단 모두 한국이 준비하고 있는 2014 ITU 전권회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 차관은 모바일 릴레이 마라톤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 10만 명의 응원 메시지를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전달하는 ‘ITU 전권회의 성공 기원, 전 국민 응원 메시지 바통 전달식’을 가졌다. 미래부는 순수 국산장비로 구성된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 시스템과 벡스코 주변지역에 ICT 강국 위상에 걸맞는 신기술 체험 환경을 조성해 국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등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 편의 지원을 위해 회의 관련 정보 및 교통, 숙박, 관광 등 생활 편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해 오는 8월 중 1차 오픈할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주요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D-100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진행하고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같은 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14 ITU 전권회의 D-100 성공개최 기원 응원메시지 캠페인이 개최됐다.

2014 ITU 전권회의 준비기획단 이상학 부단장은 “ITU 전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 국민의 응원 메시지가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어지며 이제 전권회의는 국민들에게 친근한 축제로 다가서고 있다”며 “국민들의 뜻을 모아 남은 100일 동안 철저히 행사를 준비해 우리나라가 ICT 인프라 강국을 넘어 ICT 정책·외교 강국으로 도약하는 역대 최고의 전권회의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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