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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영동선서 열차 충돌…1명 사망·부상 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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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4. 07. 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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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53분께 강원 태백시 상장동 모 아파트 뒤쪽 태백역∼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제천발 서울행 관광열차와 청량리발 강릉행 무궁화호 여객열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열차 1량과 여객열차 1량이 각각 탈선해 60대 여성 승객 1명이 숨졌다. 또 8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태백지역 병원 3곳으로 분산됐다. 중상자는 10명 이내이며 대부분이 경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관광열차에 40명, 여객열차에 63명 등 모두 103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코레일 측은 “관광열차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거장에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운행해 정거장 밖에서 기다리던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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