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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 주최로 열린 17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윤 소방장은 ‘푸른감자’라는 제목의 시로 대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문예대전은 1998년 4월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을 개발해 행정에 창의성 도입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후 해마다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시조·수필 등 7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상을 받은 윤 소방장은 1997년 소방조직에 몸담아 18년째 각종 재난과 사고현장, 응급환자가 발생한 장소라면 어디라도 출동해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며 출동한 현장에서 상처를 받은 사람들과 대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치료를 위해 문학과 연계한 치료를 구상하고 있다.
현재 가평소방서 119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며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을 전공을 병행하며 연구를 진행 중이다.
윤 소방장은 “새싹이 돋으면서 색깔과 독성이 진해지고 쭈그렁이 감자가 되는 과정에서 눈물겨운 모성과 덩이줄기 같은 희망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