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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2년전 보다 1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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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7. 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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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많이 사용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 의무가 있는 업체의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으로 신고한 업체 수는 3598개로, 2012년보다 10.6% 증가했다.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은 연간 에너지를 2000TOE(석유환산t·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나오는 에너지) 이상 사용하는 곳을 말한다.

업체수는 늘었지만 업체들의 에너지 사용량은 8298만1천TEO로 2012년보다 1.5% 증가했다. 이처럼 사용량은 다소 증가했지만 업체 수가 10% 넘게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평균적인 에너지 사용량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신고된 에너지 총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업종별 비중은 금속 업종이 42.1%로 가장 높았고 화공(27.4%)과 산업기타(19.4%) 등이 뒤를 이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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