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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쿠페형 SUV ‘X4’ 출시...70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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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8. 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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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4 출시 (1)
BMW코리아는 주행성능이 뛰어난 쿠페형 디자인에 SUV의 공간을 확보한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BMW 뉴 X4’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 X4는 X3와 비교해 차체 길이는 14mm 길어졌지만 높이는 1624로 36mm 낮아져 스포티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측면 라인은 정통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을 따랐으며, 운전자 위치에서 가장 높아졌다가 차체 뒷부분까지 완만한 경사로 마무리된다.

X4의 디자인에 대해 양성훈 BMW코리아 매니저는 “디자인의 경우 근육질과 역동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뉴 X4 전모델에는 서스펜션 셋업과 앞뒤 구동력을 자동 분배해주는 인텔리전투 사륜구동 시스템인 ‘x드라이브’가 적용됐다.

또 주행 상황에 맞춰 구동력을 양쪽 뒷바퀴 간에 가변적으로 분배할 수 있어 코너링과 경사로에서 안전성이 향상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텝트로닉 8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스포츠 스티어링 휠에 부착된 패들 시프트를 이용해 기어를 변경할 수 있다.

뉴 X4에는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신형 엔진이 장착됐다. 우선 X4 x드라이브 20d에 장착된 2.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8초다.

X4 x드라이브 30d에는 3.0ℓ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258마력에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낸다.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시간은 5.8초다.

이외에도 X4에는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탑재됐다.

기본 탑재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통해 운전자는 24시간 이머전시 콜과 긴급 출동 서비스, 텔레서비스 예약콜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손가락으로 목적지를 입력할 수 있는 i드라이브 터치 컨트롤러,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 앞뒤 히팅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 등도 탑재됐다.

가격은 뉴 X4 x드라이브20d가 7020만원이며, 뉴 X4 x드라이브30d M 스포츠 패키지는 8690만원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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