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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 류예지의 작품은 이같은 메시지를 간단하지만 강렬한 색채로 전달한다.
그의 작품에서 사람의 이는 타들어간 성냥으로 표현돼 더욱 강한 이미지를 관람객에게 전한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한 작가는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했다. 그녀는 MBC 미술대전, 창작미술협회전, 미술세계대상전 등 다수 공모전에서 입상했으며 미술칼럼도 쓰고 있는 다재다능한 작가다.
그녀는 “우리에겐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바쁜 일상에서 ‘멈춤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작가노트를 통해 밝혔다.
갤러리 가이아(02-733-3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