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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 조성사업 절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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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09.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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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 거점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을 15일자로 승인·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미래부-대전시 업무협약을 통해 정상화된 과학벨트 신동·둔곡 조성사업은 중앙부처 차원의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대전광역시의 실시계획 등의 승인 절차만을 남겨놓게 됐다. 또 신동지구에 위치할 중이온가속기의 부지 면적·형상 등이 확정됨에 따라 부대시설 설계·시공 및 장치구축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지난 2012년에 최초 승인 고시된 개발계획 중 미래부-대전시 업무 협약에 따른 기초과학연구원의 입지 변경내용(둔곡지구→엑스포과학공원)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당초 기초과학연구원 부지(둔곡지구, 52만5000㎡)가 첨단산업 및 연구기관 등이 입주할 연구·산업용지로 변경했다.

중이온가속기 부지(신동지구)는 정부부지매입비(3600억원)에 연계해 부지 면적을 103만8000㎡ → 95만2000㎡ 으로 조정했다. 산업·연구용지는 기존 기초과학연구원 부지 용도전환, 기업유치 수요조사, 미래 잠재 산업수요(대덕특구 연구소기업 등) 등을 고려해 66만3000㎡ → 124만2000㎡ 으로 확대했다. 인구수용·주택건설 계획은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따른 정주인구 수요 예측치를 반영해 6039명(2406세대) → 6240명(2466세대)으로 소폭 조정했다.이 밖에 개발환경 변화를 고려해 공원·녹지계획, 공공시설용지계획, 상·하수도 처리계획 등이 변경됐다.

실시계획 승인이 마무리되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지 수용·보상, 거점지구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를 국가 신성장 동력이자 세계적 과학기술기반 혁신 클러스터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신동지구에 위치할 과학벨트 핵심 대형 기초연구시설인 중이온가속기는 이번에 확정된 부지 규모·형상에 맞춰 건립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이온가속기 부지사용이 가능한 2016년 하반기 부대 건물 시공과 장치구축을 동시에 착공하여 2021년까지 최종 완공시킬 예정이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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