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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무슬림인 이 선수는 두 명의 아내와 정부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첫번째 아내 마다(25)와 슬하에 2명의 아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달, 라에시샤 두크루와 코트디부아르에서 전통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미드필더 선수는 정부인 니키 음포푸 사이에서도 1살 가량의 아이를 두고 있다.
DM은 티오테의 에이전트는 선수의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그는 무슬림이지 않은가.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변호했다고 전했다.
티오테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출신 지역인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여러 명의 아내를 두는 것은 흔한 일이며 이슬람 율법 하에서는 4명의 아내까지 두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캐슬 근처 150만 파운드 상당의 저택에 살고 있는 그는 1주일에 4만 5000파운드(약 7700만원)의 수입을 번다.
영국 대중지 선(The Sun)에 따르면, 티오테의 정부인 음포푸는 최근 “그가 나를 이용했다”고 말하며 3년간의 관계를 끝냈다.
반면 그의 첫번째 아내 마다는 그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 것을 용서했다고 알려졌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인 티오테는 지난 2010년부터 뉴캐슬 미드필더로 활약해왔다.
이 선수는 작년 운전면허증을 위조하다가 적발돼 뉴캐슬 법원에서 집행유예 7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