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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9월 판매 69만6640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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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0. 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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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네시스
현대차 제네시스
신차효과 등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완성차들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5개사의 9월 국내외 판매량은 총 69만664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2% 증가했다.

현대차가 38만9748대로 6.7%, 기아차가 23만1902대로 19.7%, 르노삼성이 1만6484대로 47.1% 늘었다. 반면 한국지엠은 4만8161대로 23.4%, 쌍용차는 1만345대로 0.8% 감소했다.

내수의 경우 대다수 업체들이 좋은 성적을 받았다. 5개사의 내수 판매량은 11만6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늘었고, 수출 역시 8.0% 증가한 58만5980대를 기록했다.

회사별로는 한국지엠만 판매량이 0.3% 줄었을 뿐 현대차(3.3%), 기아차(20.2%), 르노삼성(20.1%), 쌍용차(14.9%)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르노삼성은 2012년 2월 이후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9월과 마찬가지로 지난달에도 자동차업체 노조들의 부분파업이 있었으나 작년보다는 생산차질이 덜했다”며 “신차효과로 인해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수출의 경우 르노삼성의 수출이 무려 68.6% 늘어난 것을 비롯해 현대차 7.2%, 기아차는 19.6%의 높아졌다. 다만 한국지엠과 쌍용차의 수출은 각각 29.5%, 12.5% 줄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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