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파티는 가평군강소농팜파티자율모임(이하 팜파티모임) 농부들의 ‘FARM TO TABLE(팜 투테이블, 농장에서 바로 딴 신선한 농산물로 요리를 하고 즐기는)’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재즈 그리고 만화작가 김숙의 특별전 등과 함께해 싱싱함이 한층 더해진다.
농촌 6차 산업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팜파티를 가평의 세계적인 축제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속에서 진행하고 여기에 더불어 지역예술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것이다.
가평 팜파티의 브랜드명인 ‘SLOW(슬로우)는 S(self service, 스스로 체험하며 즐기는), L(local food, 지역 농축산물), O(Organic, 친환경), W(weekend, 주말마다)의 머리글자로 ’매주 가평에 가면 친환경 로컬푸드 팜파티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가평 농부들의 주장기인 슬로우푸드 대표음식인 발효식품을 맛볼 수 있고, ‘느림(slow)의 철학’을 함께 한다는 뜻도 담겨져 있다.
행사를 주도한 팜파티모임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의 도움을 받아 5차례의 회의를 통해 메뉴와 역할을 정하고, SNS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팜파티 준비를 함께 해나갔다.
또한 군의회 최초의 연구단체인 가평농촌관광발전회(회장 신현배 군의원)는 로컬푸드 활성화 차원에서 이번 파티를 후원했고, 팜파티의 전문가들이 가평 농부들의 열정과 노력에 호응에 동료를 자처하며 재능기부를 전해 훈훈한 미담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또한 재능기부로 참여해 가평 농부들의 스토리를 그림으로 표현한 특별전을 열게 된 만화가 김숙은 “팜파티에서 농부들의 농가공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분들께는 캐리커처를 그려드리겠다” 며 팜파티 참여 농부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 인재진은 “이번 ‘팜파티 SLOW 인 재즈’를 계기로 가평의 다양한 팜파티를 통해 재즈가 좀 더 주민과 친근해지고 주민 소득도 올리는 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