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국감서 에너지공기업 해외사업 질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023010014739

글자크기

닫기

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0. 23. 16: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3일 국회서 개최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난 정부에서 추진했던 해외 자원개발 실패 사례들을 집중 공격했다.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은 석유공사가 2009년 캐나다 하베스트 에너지사의 자회사를 인수한 것에 대해 “실적쌓기로 추진된 총체적 부실”이라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당초 공사는 탐사·생산 등 부문만 인수하려 하다 하베스트 측의 요청으로 계획에도 없던 자회사 노스아틀랜틱리파이닝(NARL)을 포함해 일괄 인수를 했다”며 “하지만 올해 8월 석유공사는 NARL을 미국의 한 은행에 매각하겠다고 발표했고, 이 과정에서 자금유출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은 “NARL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많게는 1억13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가스공사는 캐나다 셰일가스 사업에 총 1조원을 투자했는데, 프로젝트 실패로 손실액이 6680억에 달한다”며 “유일하게 진행되는 사업이 제대로 가동되더라도 연간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18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성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